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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기, 생각들/잡생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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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노트... 저장을 안해도 되니깐 꽤나 쓸만한듯?! 뭔가 불편한건 있는데, 편한기능도 많다. 저장을 안해도 된다든가, 노트에 라벨을 지정하면 라벨을 편하게 찾을 수 있게 되어있는건 참 좋은 기능 같다. 근데 문서를 꾸미는 기능은 좀 별로다... 귀차니스트를 위한 노트인듯?! 구글에서 만든거는 꽤나 사용자를 귀차니스트로 만드는 경향이 있다. ^^
흠흠..구글노트로 웹워크 설치과정을 정리했다. 좀 허접하긴한데, 어쨌든 정리를 해놨다. 나중에 스프링이랑 간단하게나마 연동하는것도 넣을까 생각중이긴한데 은근히 이리저리 설명을 가져다 붙이려니깐 조금 피곤해진다. 역시 혼자서 머리싸매고 공부하는 것 보다는 누군가에게 보여줄 생각으로 공부를 하니깐 잘되는구나... 신기한 일이다...;;ㅋ 암튼 조만간 웹워크 설치하는법 올라갑니다.크큿..
구글 노트를 써봤다. 편한듯..싶은데 아직 불편하다.. 계속 써볼까 말까 고민중..ㅎ 일단 구글노트로 이리저리 정리를 한다음 블로그에 포스팅하는 형태가 좋을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지금 객체지향 자바스크립트 공부중이니 아마 조만간 관련된 포스팅을 올리지 싶다... 점점 하기 힘든일들이 늘어날 것 같은데 포스팅할 여유가 있을지..ㅎㅎㅎ
가끔은... 가끔은 말야. 그냥 연락해도 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가져주고 좋은일은 같이 기뻐해주고 않좋은 일은 같이 걱정해주고 말이지 요즘에는 왜 그런 사람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모르겠네. 사는게 바빠서 그런것일까. 오늘만 그런게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고 생각이 드니깐 나도 모르게 슬퍼지는걸.... 뭐한 것일까....나는....
요즘말야.... 포기하고 싶은건 아닌데... 몸이 너무 고되다.. 4시간씩 자고사람이 살 수도 있는기는 하겠지만, 제정신으로 있기가 참 힘든것 같다. 일본어 시간에 맨날 자고..ㅋ 아웅.... 힘내자 화이팅!!
시험기간에 가장 잘 노는 것 처럼.... 프로젝트 기간에 뭔가 다른짓을 하는게 더 쉬운것 같다. 해야할게 산떠미인기간에 정말 정말 놀고 싶어지는건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한단 말인가.... 바쁘다는 핑계로 나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크다. 이리저리 아픈 과거로 부터 1년이란 시간이 다되어 간다. 여전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 뿐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한번 선택을 해보게 된것 같다. 여러가지로 재고 또 재고 한 부분들이 있지만,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경험인 것 같다. 어쩌면 지금은 홀로서는 연습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사람은 홀로 서도록 지음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바로 서도록 하기위해 그것을 기꺼이 허락하실 수 있는 분이다. 이런 시간이 없었다면, 나는 여전히 나약하고 현실에 대해 불평많..
배고프다.. 뭔가 먹고 싶은데....^^;
어느순간 부터인가 느끼는 거지만... 삶은 삶자체를 진지하게 여길때에야 비로소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길을 보여주는 것 같다. 단지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는 그런 삶을 바라고 살아간다면 삶의 참 가치를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창조의 선한 메세지가 많이 변질되어서 선함과 악함이 공존하는 이 시대에 삶은 밝은 면보다 어두운면을 많이 보여준다. 따뜻한 햇살보다 살이 얼어붙는 듯한 추위를 보여준다. 수고하지 않으면, 고민하지 않으면, 땀흘리지 않으면, 일하지 않으면 모두가 해야하지만, 선뜻 하고 싶은 것들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인생에 요구되는 건 바로 위와 같은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다고? 힘들다고? 피곤하다고? 맞다... 삶은 그런 것이고 인생은 그런 것이다. 그것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 부터가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마무리가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마무리는 전체를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 시작이 정말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더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에서 결실이 맺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이 울며 씨를 뿌리며 피땀흘려 수고한 일들을 마무리 지었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고생에 대한 결과를 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시작이 거창하고 대단하다 한들, 끝맺음이 없다면 그것은 불완전 하다. 불완전한 상태로 끝난다는 것은 시작한상태에서 부터 마무리짓지 못한 부분까지 자신이 노력한 부분을 손해본다는 이야기이다. 실패했다는 얘기다. 최소한 프로그래머의 관점에서는 그렇다. 아무리 기획이 대단하고, 기술력이 대단하고, 멤버가 대단한들 그들이 맡은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그 일은 헛고생이라고 불러도 될것 같다. 물론 그 고생으로 얻..
사람이 24시간 이상 깨어 있으면 어떻게 돼지?!! 피곤한거지....;; 지금 안자고 깨어있은지...21시간째된다...흐흐...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폐인이 되는건가....;; 밤샘으로 안되는건 없단다...ㅡㅡ; 근데 나는 밤새기 싫다... 그럴러면 깨어있을때 욜라 열심히 하는수 밖에 없는가..ㅠㅠ
쉽지않다.. 정말 쉽지않다... 나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도 사람들을 컨트롤 하는 것도... 내가 제일 부지런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해서 더 미안하다..ㅠ
12월~이다~ 12월 하나님께 기도한 기도가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다. 대단한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은 나에게 영락교회 찬양팀 호산나에서 찬양할 수 있는 시간들을 조금 더 주시기로 한 것 같다. 인생에 있어서 중요한 선택을 해버린 한주가 이제 지나간다. 어쩌면 너무도 준비없이 흘러가는 대로 한것은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긴하지만, 내가 원하는 조건이 몇가지 만족이 되기 때문에 쉽지않은 결정이지만, 서둘러 결정하게 되었다. 요즘 왜그런지 모르지만, 혼자 있는 것이 다시 힘들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어쩌면 오랬동안 홀로 있어야 하는 것을 연습해야 하기 때문일까. 그것을 생각하면 마음이 복잡해진다. 내가 마무리 짓지 못한 일들, 성실함으로 하지못한 일들, 고통과 고난의 시간, 관계의 깨어짐, 사람에 대한 실망, 미움.......
컴터를 한번씩 써줘야지...;; 한..일주일간 프로젝트 때문에 안켰더니 모니터가 흐릿한것이 잘 안보인다...ㅠㅠ 프로젝트 기간은 얼마안남았는데, 해야하는건 어찌그리 많이 남았는지...ㅠㅠ 아우... 내일은 또 면접에 일본어 능력시험 2급의 압박까지..ㅋ 참아내기 힘든 스케줄이긴 한데..... 어찌하랴...!!!! 불평하기 보다는 더 잘 되도록 생각을 해보자~~ 요즘은 프로젝트 덕분에 생각도 아주 까칠해지는 것이 사람들에게 불친절 해지는 것 같다. 제발 착하게 살 수 있도록 나를 도와 주세요...ㅠㅠ
Rejoice 다시말하니! 중등부 찬양을 준비하는데, 욕심이 생기는 바람에 악보를 사려고 갓피플에 갔다. 그러나 당연히 악보가 있겠지 하고 갔던 갓피플에는 악보는 없었다.ㅋ 그것 때문에 1시간 가량 구글과 엠파스 네이버등등 여기저기 뒤져 봤지만, 없었다. 1시간 동안 몸을 피곤하게 한끝에 포기!! 참 안좋은 습관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버리는 것 말이다.. 그것도 돈을 조금 아끼기위해..^^; 참 웃기는 일이긴 하지만, 돈을 조금 아끼기 위해 돈보다 비쌀지도 모르는 건강과 시간을 맞바꾸는 사람이 나말고도 있을 것 같다. 특히나 나같이 돈이 없는 사람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그런데 돈없는게 거의 습관이 됐는지, 아니면 400원짜리 하나사려고 3000원 써야하는게 아까운 것인지. 뭐가 옳은 ..
외로운 가을날... 가을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지금까지는 선선해서 아주 좋아하는 계절이었는데.... 올해에는 유난히도 쓸쓸함이라던가, 외로움 같은 서정적인 단어들이 생각난다. 특히나 힘든건 좋아하는 사람들과 같이 있다가 헤어질 때의 아쉬움으로 남아있는 쓸쓸함이다. 마치 '달팽이' 노래의 가사처럼 집에 오는 길이 너무길어 더욱 지쳐버리게 된다. 집에 와서도 슬픔이 가시지 않아 애꿋은 기타를 붙잡고 슬픈가락의 노래를 부르게 된다. 마음속 깊이 느끼는 쓸쓸함. 외로움. 그러한 것들을 노래로 쏟아놓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난다. 남자가 되서 눈물흘리면 참 못나게 보이지만, 나도 모르게 나오는걸 어쩌는가.... 나오는 눈물을 꾹집어 삼키기에도 슬픔이 나를 이기고 만다. 나는 아직 슬픔을 견뎌내기도, 이겨내기도 힘든 아주 연약..
이력서, 일본어, JSP 빡시다... 벌써 한해가 저물어간다.. 벌써 냉엄한 사회를 제대로 맞서지 않으면 안되는 때가 됐다. 2년이나 도망치고, 피했으니 이제는 어디 갈데도 없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디든 좋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점점 좋은 곳에 가고싶은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된다. 돈많이 주고 앞으로 미래도 있는 곳 말이지 그렇지만, 과연 그래도 되는걸까...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은 기도하지 않고는, 말씀으로 비쳐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는 생각이든다. 금요일에는 기술면접 시험이 있다. 잘 칠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어떻게 되는 걸까... 뜻하신 그곳에 가겠다고한 나의 고백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教えてくれる。
추석이 끝났구나!!! 오랫동안 누적된 나의 피로를 달래줄것 같던 길고긴 오래간만의 휴식이 이제 끝이났다. 이번 연휴 때에 다시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힘이 생겨났다. 오랬동안의 무책임함을 이제 씻어 낼 수 있을까? 기도 대신 생각만 하고 있는 나의 게으름을 어서 벗어나야 할텐데.... 크리스찬이란 이름으로 살면서, 실제로 나의 삶은 참 부끄러운 일들이 많은 것 같다. 그래도 맡겨진 일들은 많고, 해야할 것들은 많다. 거룩한척 해야하는 순간들도 참 많이 있다. 하나님 앞에 솔직해지고 싶은데, 그러기엔 내려놓아야 할 것이 참 많은것 같다. 친구 녀석의 싸이월드에는 글이 몇개 없어도 생각을 할만한 글들이 참 많은 것 같은데, 나의 블로그에는 그냥 주저리 주저리 하는 것 같아서 쓸려고 할 때마다 요즘에는 조금 망설여 진다. 뭔가..
기도............. 오래간만에 기도회에 오게 됐다... 그리고 사실은 집에가서 짐을 싸야 하지만, 지금 교회에서 새벽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랍비와 부자가 대화를 하러 갔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은 그들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후 부자가 나오고 가난한 사람과 랍비가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들의 이야기는 5분만에 끝이 났다.. 이에 약간 화가난 그 가난한 사람이 '나는 왜 5분밖에 이야기를 안해주는 거죠? ' 라고 하자.. 랍비가 '부자는 자신의 마음이 가난한 것을 알기까지 1시간이나 걸린 것이고 당신은 짧게 걸린것 뿐이랍니다.' 라고 하였다. 마음이 가난한 자가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든가... 오래간만에 하나님과 깊은 대화 나누었으면 좋겠다!!! Mercy me Lord!!
아....바쁜가보다.. 글쓸 생각을 거의 못하고 있다... 하루 하루 살아내는게 쉽지않은가보다. 그래도 생각은 좀 하고 살아야하는데, 준비되지 않은 모습에 할말을 잃는듯 하다...
No Sacrifies No Victory No Sacrifies No Victory - 희생없이는 승리도 없다. 트랜스포머를 보는 내내 나오는 말이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내거는 사람들의 힘은 엄청나다. 목숨을 내걸때에 그들의 능력은 보통사람의 몇배 수십배가 된다. 영화에서는 보잘것 없는 사람이 엄청나게 거대한 로봇과 싸운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목숨을 걸었기 때문이다.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걸은 그들에게 두려운 것은 없다. 두려운 것이 있는가? 망설여 지는 것이 있는가? 힘든가? 피하지말라. 목숨을 걸지언정.... 가장 무서운 사람은 목숨을 건 사람이다....
새벽기도.. 새벽기도 찬양인도자가 필요하다는 소리에 왜 내가 하겠다고 자청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기회를 주셔서 지금 기쁜마음과 동시에 부담감을 가지고 찬양을 하고 있다. 매일 아침에 나가서 밤에 오는 주제에 더 일찍 일어나서 찬양하고 밤에는 찬양을 미리 연습하고 PPT만들고 하는 바람에 정작 기도하지 않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하나님이 과연 기뻐하실런지...ㅠㅠ 지금 밤이 늦었지만, 꼭 기도하고 자야겠다., 주님 기도하는 발걸음을 재촉하여 주시고, 기도로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은혜주세요. 찬양을 통해 기도회가 더 뜨거워지고 하나님께 마음이 열리게 해주세요.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크리스찬의 믿음이 흔들릴 때 크리스찬의 믿음이 크게 흔들릴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질 때이다. 크리스찬의 본질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지게 될 때의 충격이란... 요즘 그런일을 참으로 많이 겪게 되었다. 분명히 근본적인 이유는 나에게 있지만, 나에게 왜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의 죄 값이라 생각하고 달게 받으려고 노력중일 뿐이다.. 점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작아지는걸 느낀다. 내가 할 수 있는 말도 거의 없다는걸 알게 된다. 하지만 말씀중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말도 할 수 없고, 행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하란 말이죠...?! 요즘처럼 내가 연약하다..
감상에 빠지다...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지루할 틈이 없는 하루의 연속이다. 그런 와중에도 할거는 다하고 다니니 신기하기도 하다.. 개인시간이 많이 없기에 그 시간들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실용주의에 빠지게 된다. 하루 하루 배우는 것이 즐겁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좋다. 부족한것이 많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고 있음이 좋다. 기도해야하는 공동체가 있음이 감사하다. 마음에 품은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다. 멀리있지만, 함께 나그네로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어 감사하다. 하나님을 믿게되어서 정말 좋은 것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조금 줄어들게 되는 것이라고나 할까..? 오랬동안 나를 옳아 매고 있던 슬픔에서 이제야 조금 헤어져 나오는 듯하다. 여전히 그 부분을 건드리면 힘들긴 하지만....... 어제 찬..
오래간만에... 마음을 터놓을 사람들을 만났다. 나를 포장하지 않고 드러내도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그들을 자주 보지 못한다는게 안타깝긴하지만...^^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지못한다는게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마음이 많이 상해 있었던걸 발견한다.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도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적는 것도 있다. 그러다보니 그다지 밝지 않은 내용도 많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그런 답답한 마음이 좀 풀렸다. 다시 힘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귀가 이상하다... 자꾸 오른쪽귀에서 소리가 들릴때마다 듣는 음에서 3도 정도 낮은 소리가 같이 들린다. 아버지는 귀지가 많아서 그렇다고 하고 병원에서는 피곤하다고 하고 엄마는 내가 몸이 약해서 그렇다고 한다. 네이버를 찾아보니 귀에서 잡음이 들리는걸 '이명'이라고 한다는데 잘 안고쳐 지는 병이란다.. 머...안고쳐지면 그냥 그렇게 살지머.. 공부할 때 상당히 신경 쓰이기는 한데.. 익숙해지면 괜찮을 것 같다. 귀마개 아이템도 구매를 하였고..^^ 하나님이 요새 내가 마음에 안드는지 나를 많이 괴롭히신다...ㅋ 그래도 살아있으니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거 아닌가... 나 아직 죽을려면 40년은 남았다... 그때까지는 죽을 것 같아도 참자...(적고보니 엄청 무서운 말이네..ㅡㅡ;)
조승희씨 총격사건... 그날 새벽 무슨 이유엔지는 모르겠지만, 멀쩡한 거리에서 사람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무고한 사람이 불한당에게 칼에 찔리는 꿈을 꾸었다. 왠지 기분이 안좋았는데, 뉴스에는 조승희씨 총격사건이 났다.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많이 있지만, 나에게 다가오는 부분은 그는 외톨이였다는 것이다. 그는 외로운 사람이었다. 거기에 외로움을 이겨내지 못하고 그것을 분노로 발산했다는 생각이 든다. 자신을 외톨이로 만든 사회를 미워하며 그는 그렇게 온갖 욕을 퍼부으며, 사람들을 놀라게하고는 떠났다. 살기 편한 세상이 되었지만, 사람들은 자신이 편한만큼 더 외롭다. 자신이 성공한 만큼 더 불안하다. 자신이 가진만큼 짐을 짊어지고 살아간다. 우리에겐 사람들과 의사소통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은 있었으나, 공동체는 점점 희박해지고 있다...
열공!! 아주 드라마틱하게 부산 IT 직업 전문 학원에서 중앙일보 ITEA로 옮기게 되었다. 같은점 - 프로그래밍을 배운다 9시까지 가야한다. 다른점 - 닷넷이 아니라 자바를 배운다. 일본어도 배운다. 밤10시까지 한다. 이리저리 내 인생은 재미나다. 인생이 참....드라마틱하다는 생각은 처음 해본다. 잘 할 수 있겠지? ^^ Practice makes Perfect!!
기분안좋은날에는.. 기분안좋은 날에는 기도하는 거다... 별 수 있냐... 상황이 이렇게 밖에 안되는 것을 어찌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뇌를 자극하는 ASP.NET 9장공부중.... 이 책...제목대로 정말 뇌를 너무 자극한다..ㅡㅡ; 제대로 돌아가지를 않네... 아..내공이 부족하구나!!! 열심히하자..
프로그래머가 피곤해지는 이유에 대한 나의 생각... 사람들은 점점 편리한 것을 원한다. 사람이 편리해 진다는 것은 다른 무엇이 사람이 할 일을 대신한다는 말이다. 그 다른 무엇중에는 컴퓨터도 포함된다. 사람이 할일이 줄어드는대신, 컴퓨터가 하는 일이 많아진다. 컴퓨터가 하는일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컴퓨터는 복잡해진다. 그러면 프로그래머는 복잡해진 컴퓨터를 공부해야한다. 복잡해지면 질수록 프로그래머는 공부를 많이해야하는것이고... 따라서 피곤해지는 것인 것이다~~!!! 나는 어쩌면 피곤한 길을 가려고 하는건지도...... 그래도 재밌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