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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기, 생각들/잡생각들32

아....바쁜가보다.. 글쓸 생각을 거의 못하고 있다... 하루 하루 살아내는게 쉽지않은가보다. 그래도 생각은 좀 하고 살아야하는데, 준비되지 않은 모습에 할말을 잃는듯 하다... 2007. 9. 3.
No Sacrifies No Victory No Sacrifies No Victory - 희생없이는 승리도 없다. 트랜스포머를 보는 내내 나오는 말이다. 소중한 것을 지키기위해 목숨을 내거는 사람들의 힘은 엄청나다. 목숨을 내걸때에 그들의 능력은 보통사람의 몇배 수십배가 된다. 영화에서는 보잘것 없는 사람이 엄청나게 거대한 로봇과 싸운다. 그들이 그렇게 할 수 있는 이유는 목숨을 걸었기 때문이다. 소중한것을 지키기 위해 목숨을 내걸은 그들에게 두려운 것은 없다. 두려운 것이 있는가? 망설여 지는 것이 있는가? 힘든가? 피하지말라. 목숨을 걸지언정.... 가장 무서운 사람은 목숨을 건 사람이다.... 2007. 7. 9.
새벽기도.. 새벽기도 찬양인도자가 필요하다는 소리에 왜 내가 하겠다고 자청을 한건지는 모르겠지만, 기회를 주셔서 지금 기쁜마음과 동시에 부담감을 가지고 찬양을 하고 있다. 매일 아침에 나가서 밤에 오는 주제에 더 일찍 일어나서 찬양하고 밤에는 찬양을 미리 연습하고 PPT만들고 하는 바람에 정작 기도하지 않는 내 모습을 발견한다. 하나님이 과연 기뻐하실런지...ㅠㅠ 지금 밤이 늦었지만, 꼭 기도하고 자야겠다., 주님 기도하는 발걸음을 재촉하여 주시고, 기도로 하나님의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은혜주세요. 찬양을 통해 기도회가 더 뜨거워지고 하나님께 마음이 열리게 해주세요.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2007. 7. 4.
크리스찬의 믿음이 흔들릴 때 크리스찬의 믿음이 크게 흔들릴 때는..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질 때이다. 크리스찬의 본질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형제자매를 내 몸과 같이 사랑하는 것이기에 사랑하는 사람이 사라지게 될 때의 충격이란... 요즘 그런일을 참으로 많이 겪게 되었다. 분명히 근본적인 이유는 나에게 있지만, 나에게 왜그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는 잘 모르겠다. 하지만, 나의 죄 값이라 생각하고 달게 받으려고 노력중일 뿐이다.. 점점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작아지는걸 느낀다. 내가 할 수 있는 말도 거의 없다는걸 알게 된다. 하지만 말씀중에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길...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말고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라고 말씀하신다. 나는 말도 할 수 없고, 행할 수 있는 것도 없는데 어떻게 하란 말이죠...?! 요즘처럼 내가 연약하다.. 2007. 6. 12.
감상에 빠지다... 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지루할 틈이 없는 하루의 연속이다. 그런 와중에도 할거는 다하고 다니니 신기하기도 하다.. 개인시간이 많이 없기에 그 시간들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실용주의에 빠지게 된다. 하루 하루 배우는 것이 즐겁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좋다. 부족한것이 많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고 있음이 좋다. 기도해야하는 공동체가 있음이 감사하다. 마음에 품은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다. 멀리있지만, 함께 나그네로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어 감사하다. 하나님을 믿게되어서 정말 좋은 것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조금 줄어들게 되는 것이라고나 할까..? 오랬동안 나를 옳아 매고 있던 슬픔에서 이제야 조금 헤어져 나오는 듯하다. 여전히 그 부분을 건드리면 힘들긴 하지만....... 어제 찬.. 2007. 6. 4.
오래간만에... 마음을 터놓을 사람들을 만났다. 나를 포장하지 않고 드러내도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그들을 자주 보지 못한다는게 안타깝긴하지만...^^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지못한다는게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마음이 많이 상해 있었던걸 발견한다.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도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적는 것도 있다. 그러다보니 그다지 밝지 않은 내용도 많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그런 답답한 마음이 좀 풀렸다. 다시 힘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2007. 5.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