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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기, 생각들/잡생각들

오래간만에...

마음을 터놓을 사람들을 만났다.
나를 포장하지 않고 드러내도
그대로 받아줄 수 있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건 참 좋은 일이다.
그들을 자주 보지 못한다는게 안타깝긴하지만...^^

마음에 있는 이야기를 하지못한다는게 참 힘든 일인 것 같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마음이 많이 상해 있었던걸 발견한다.

이렇게 글을 적는 이유도
그냥 마음이 답답해서 적는 것도 있다.

그러다보니 그다지 밝지 않은 내용도 많은게 사실이다.

오늘은 그런 답답한 마음이 좀 풀렸다.

다시 힘내서 살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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