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지루할 틈이 없는 하루의 연속이다.
그런 와중에도 할거는 다하고 다니니
신기하기도 하다..
개인시간이 많이 없기에
그 시간들을 잘 사용해야 한다는
실용주의에 빠지게 된다.
하루 하루 배우는 것이 즐겁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이 좋다.
부족한것이 많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함께 하고 있음이 좋다.
기도해야하는 공동체가 있음이 감사하다.
마음에 품은 가족이 있음에 감사하다.
멀리있지만, 함께 나그네로 살아가는
친구들이 있어 감사하다.
하나님을 믿게되어서 정말 좋은 것은
미래에 대한 걱정이 조금 줄어들게 되는 것이라고나 할까..?
오랬동안 나를 옳아 매고 있던 슬픔에서
이제야 조금 헤어져 나오는 듯하다.
여전히 그 부분을 건드리면 힘들긴 하지만.......
어제 찬양시간에 감동받은 찬양이 있다.
나의 모습 나의 소유라는 찬양인데
'내가 사는 날 동안에 주를 찬양하며 기쁨의 제물되리 나를 받아주소서'
라는 가사가 나의 마음을 울렸다.
농담아니고 정말 그렇게 되었으면 좋겠다.
주님! 원하시면 나를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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