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일기, 생각들84 목욕탕에서 인생 묵상하기... 목욕탕에 가면 온탕, 냉탕, 열탕이 있다. 주로 가게 되는 곳은 온탕. 온탕에 대한 기억은 아주 오래전의 기억이다. 아주 아주 아주!!!! 어릴적에 엄마랑 함께 여탕에 간 기억이 있다. 근데 기억은 나에게 아주 안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왜냐하면 온탕이 피부가 연한 어린이인 나에게는 너무 뜨거웠기 때문이다. 그래서 엄마는 뜨거운 온탕 대신 뜨거운 수건을(!?) 나의 등짝에 대고는 나의 몸을 불리려고 하셨다. 나의 몸이 뜨거운 수건으로 인해 불었다고 생각 될 때쯤 엄마는 나의 몸에 있는 때들을 밀기 시작하셨었는데, 그게 어찌나 아프던지... 어제 아침 설을 맞아 목욕을 하던중 생각이 나는데, 수건으로는 몸을 불릴수 없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그렇게 아팠던거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도 그렇.. 2008. 2. 7. 요즘... 정말 바쁘다.. 마음을 추스릴 여유가 없을정도로.... 잠을 자는게 아니라 거의 쓰러진다고 해야할까.. 하루에 6시간 수면시간을 채워야 한다고 믿고 있는데.. 6시간은 커녕 4시간도 채 못채울 경우가 많아서... 요즘 내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잘 모를때가 많다. 바쁜 때에도 정신을 잃지 말자.... 2008. 1. 25. 초인모드.... 초인 모드라는 새로운 폐인모드를 경험하고 있다. 몸이 상할 만치 힘든 압박속에 잠이 안오는 그런 신기한 경험 말이다. 사실 잠은 잘온다... 문제는 4시간자면 스스로 잠이 깬다..;; 하루에 6시간은 자야된다고 생각하는 내가 4시간도 못자고 깨어서 새벽에 작업을 하는 이런일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학원에서 엄청 잠이 오는것도 아니다. 분명히 불면증도 아니요, 안자는것도 아니다... 단지 잠을 오래 못자는 것 뿐,,, 이걸 머라부를까 하다가 그냥 초인 모드라고 부르기로 했다...;; 초폐인을 넘어섰으니 초인이지..머...ㅋ 2008. 1. 22. 가끔은... 가끔은 말야. 그냥 연락해도 되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어. 내가 어떻게 지내는지 관심가져주고 좋은일은 같이 기뻐해주고 않좋은 일은 같이 걱정해주고 말이지 요즘에는 왜 그런 사람이 별로 없다는 생각이 드는건지 모르겠네. 사는게 바빠서 그런것일까. 오늘만 그런게 아니라 내일도 모레도 앞으로도 그럴것 같다고 생각이 드니깐 나도 모르게 슬퍼지는걸.... 뭐한 것일까....나는.... 2008. 1. 19. 이클립스 실행 빨리 하기 C:\eclipse\eclipse.exe -vmargs -Xverify:none -XX:+UseParallelGC -XX:PermSize=20M -XX:MaxNewSize=32M -XX:NewSize=32M -Xmx96m -Xms96m 위의 코드를 윈도우 커맨드창 (윈도우키 + R)에다가 붙여넣기 한다음 엔터!!!!하면 이클립스가 뜨는데.. 약간 빨라진것 같기도 하고..ㅋ 2008. 1. 19. 요즘말야.... 포기하고 싶은건 아닌데... 몸이 너무 고되다.. 4시간씩 자고사람이 살 수도 있는기는 하겠지만, 제정신으로 있기가 참 힘든것 같다. 일본어 시간에 맨날 자고..ㅋ 아웅.... 힘내자 화이팅!! 2008. 1. 17. 이전 1 2 3 4 5 6 ··· 1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