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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기, 생각들84

시험기간에 가장 잘 노는 것 처럼.... 프로젝트 기간에 뭔가 다른짓을 하는게 더 쉬운것 같다. 해야할게 산떠미인기간에 정말 정말 놀고 싶어지는건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한단 말인가.... 바쁘다는 핑계로 나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크다. 이리저리 아픈 과거로 부터 1년이란 시간이 다되어 간다. 여전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 뿐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한번 선택을 해보게 된것 같다. 여러가지로 재고 또 재고 한 부분들이 있지만,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경험인 것 같다. 어쩌면 지금은 홀로서는 연습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사람은 홀로 서도록 지음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바로 서도록 하기위해 그것을 기꺼이 허락하실 수 있는 분이다. 이런 시간이 없었다면, 나는 여전히 나약하고 현실에 대해 불평많.. 2008. 1. 17.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는데... 외로운것도 이제 익숙해진다.. 연락할 사람이 없다는건 좀 심심하긴 하지만 말야.. 언제까지 그렇게 살아야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게 제일 문제인가...?!^^; 2008. 1. 16.
배고프다.. 뭔가 먹고 싶은데....^^; 2008. 1. 9.
어느순간 부터인가 느끼는 거지만... 삶은 삶자체를 진지하게 여길때에야 비로소 삶을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길을 보여주는 것 같다. 단지 하고 싶은거 하고 먹고싶은거 먹는 그런 삶을 바라고 살아간다면 삶의 참 가치를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 창조의 선한 메세지가 많이 변질되어서 선함과 악함이 공존하는 이 시대에 삶은 밝은 면보다 어두운면을 많이 보여준다. 따뜻한 햇살보다 살이 얼어붙는 듯한 추위를 보여준다. 수고하지 않으면, 고민하지 않으면, 땀흘리지 않으면, 일하지 않으면 모두가 해야하지만, 선뜻 하고 싶은 것들은 아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인생에 요구되는 건 바로 위와 같은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어렵다고? 힘들다고? 피곤하다고? 맞다... 삶은 그런 것이고 인생은 그런 것이다. 그것을 인정하며 살아가는 것 부터가 삶을 진지하게 바라보는.. 2008. 1. 8.
마무리가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마무리는 전체를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 시작이 정말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더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에서 결실이 맺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이 울며 씨를 뿌리며 피땀흘려 수고한 일들을 마무리 지었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고생에 대한 결과를 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시작이 거창하고 대단하다 한들, 끝맺음이 없다면 그것은 불완전 하다. 불완전한 상태로 끝난다는 것은 시작한상태에서 부터 마무리짓지 못한 부분까지 자신이 노력한 부분을 손해본다는 이야기이다. 실패했다는 얘기다. 최소한 프로그래머의 관점에서는 그렇다. 아무리 기획이 대단하고, 기술력이 대단하고, 멤버가 대단한들 그들이 맡은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그 일은 헛고생이라고 불러도 될것 같다. 물론 그 고생으로 얻.. 2008. 1. 5.
사람이 24시간 이상 깨어 있으면 어떻게 돼지?!! 피곤한거지....;; 지금 안자고 깨어있은지...21시간째된다...흐흐...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폐인이 되는건가....;; 밤샘으로 안되는건 없단다...ㅡㅡ; 근데 나는 밤새기 싫다... 그럴러면 깨어있을때 욜라 열심히 하는수 밖에 없는가..ㅠㅠ 2008.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