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1 어느 재미난 토론 어느 철학 수업 시간. "오늘은 과학과 예수 그리스도 사이의 문제점에 대해서 얘기해보도록 하지." 그리고는 무신론자인 철학과 교수가 한 학생을 일으켜세웠다. "자네는 크리스챤이지?" "네." "그러면 자네는 신을 믿나?" "물론입니다." "신은 선한가?" "당연히 선합니다." "신은 막강하지? 신은 아무것이나 할 수 있겠군?" "그렇습니다." "자네는 선한가 아니면 악한가?" "성경에 따르면 저는 악합니다." "아, 성경!" 교수는 회심의 미소를 지은뒤 잠시 생각에 잠겼다가 다시 말했다. "내가 예를 하나 들어보겠네. 만약 지금 아픈 사람이 이곳에 있고 자네가 그 사람을 치료할 수 있다고 가정해보세. 자네는 치료해줄 수 있네. 그러면 치료를 할텐가? 적어도 치료하려고 노력은 해보겠나?" "네. 그럴 것입.. 2008. 7.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