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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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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EA수료식.. 10개월간의 하드트레이닝이 오늘로서 끝이난다. 조금만 더 있으면 우리의 10개월간의 노력은 1시간의 발표로 누군가에게 잠시 보여지고 끝이나게 된다. 우리가 만들어낸 프로그램이 사용되지는 않겠지만, 내 생각에는 프로젝트를 하며 모두가 하나씩 자신만의 특기를 발견하고 찾아내게 되었다는 생각이든다. 거의 모두다가 모듈을 하나씩은 맡아서 했으니 그 모듈에 관련된 일을 하게 된다면, 더 잘 할수 있지 않을까!! 엄청난 노력과 땀으로 만들어진 우리의 프로젝트를 내가 대신 소개하게 되어 미안한 마음이 크다. 오늘에서야 리더인 사람은 자신과 함께한 사람들을 위해서 다른 사람들앞에 설 줄 알아야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내 속사람이 채워진 10개월의 시간들.... 힘들고 어려운일들이 그만큼 많이 ..
초인모드.... 초인 모드라는 새로운 폐인모드를 경험하고 있다. 몸이 상할 만치 힘든 압박속에 잠이 안오는 그런 신기한 경험 말이다. 사실 잠은 잘온다... 문제는 4시간자면 스스로 잠이 깬다..;; 하루에 6시간은 자야된다고 생각하는 내가 4시간도 못자고 깨어서 새벽에 작업을 하는 이런일이 자꾸 늘어나고 있다. 그렇다고 학원에서 엄청 잠이 오는것도 아니다. 분명히 불면증도 아니요, 안자는것도 아니다... 단지 잠을 오래 못자는 것 뿐,,, 이걸 머라부를까 하다가 그냥 초인 모드라고 부르기로 했다...;; 초폐인을 넘어섰으니 초인이지..머...ㅋ
마무리가 중요하다.. 시작이 반이라고 하지만, 마무리는 전체를 평가하는 척도가 된다. 시작이 정말 중요하지만, 마무리는 더더욱 중요하다. 왜냐하면, 그것에서 결실이 맺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이 울며 씨를 뿌리며 피땀흘려 수고한 일들을 마무리 지었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고생에 대한 결과를 볼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아무리 시작이 거창하고 대단하다 한들, 끝맺음이 없다면 그것은 불완전 하다. 불완전한 상태로 끝난다는 것은 시작한상태에서 부터 마무리짓지 못한 부분까지 자신이 노력한 부분을 손해본다는 이야기이다. 실패했다는 얘기다. 최소한 프로그래머의 관점에서는 그렇다. 아무리 기획이 대단하고, 기술력이 대단하고, 멤버가 대단한들 그들이 맡은 일을 마무리 짓지 못한다면, 그 일은 헛고생이라고 불러도 될것 같다. 물론 그 고생으로 얻..
사람이 24시간 이상 깨어 있으면 어떻게 돼지?!! 피곤한거지....;; 지금 안자고 깨어있은지...21시간째된다...흐흐... 프로젝트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폐인이 되는건가....;; 밤샘으로 안되는건 없단다...ㅡㅡ; 근데 나는 밤새기 싫다... 그럴러면 깨어있을때 욜라 열심히 하는수 밖에 없는가..ㅠㅠ
쉽지않다.. 정말 쉽지않다... 나 자신을 컨트롤 하는 것도 사람들을 컨트롤 하는 것도... 내가 제일 부지런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질 못해서 더 미안하다..ㅠ
프로젝트 진행중!!! 11월 5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쇼핑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현상황에 정해진 것은 주제뿐! 우리의 사이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는 사이트로 하기로 했다. 디자인은 일단 내가 맡고, 다른사람들에게 조금씩 일을 분담하는 형태로 가고 있다. 지금까지 나온 디자인은 회원가입 페이지 정도 인가..^^; 아직까지 만들어야 할 것이 상당히 많다. 모델링을 하면서 진행되고 있기에, 여러가지 추가해야할 상황이 많이 생기긴 하겠지만, 일단은 메인시안을 잡아놨기 때문에 그다지 걱정이 되지는 않는다. 누군가 우리의 것을 보고 사용하려고 하면 사용할 수 있을 수준까지 된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그정도 까지는 해보고 싶다. 디자인은 외국의 사이트 것을 베껴온 것이긴 하지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