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을 돌아보며1 2008년 돌아보기 2007년도 힘들었지만, 2008년도 연이어서 힘들었다. 그런데도 나는 아직 건강하고 멀쩡하게 잘 살아있다. 2008년에 병원에는 많이 가긴 했지만, 정말 아파서 병원에 간건 몇번 없었던것 같다. 어릴때부터 약한 허리가 약간 말썽을 일으키긴 했지만, 12월에 병원에 다녀온 결과 멀쩡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3월 3일 한국에서의 생활들을 정리하고 일본땅에 오르다. 2주일간 양수창형님집(ITEA 선배)에서 신세를 지다. 그후 먼슬리맨션이라는 곳에 한달에 11만엔이라는 거금을 주고 2달간 지냈다. 먼슬리 맨션에 살았던 2달간은 힘들었던 2008년중에서도 최고로 힘들었던 날들로 기억된다. 외로움, 일본생활과 직장생활에 동시적응, 교회부적응, 특별히 많았던 술자리, 아무도 도와주지 않는것 같은 상황들 수많은 문제들.. 2009. 1.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