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나에게 안좋은 소식들로 다가왔다.
면접을 본회사에서 불합격한 것, 나의 잘못을 남탓으로 돌릿 탓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
앞으로 학원의 일정이 아주 힘들것이라는 것, 11월은 휴일이 없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로움이 나를 아주 괴롭히고 있다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내가 해야하는 일들에 대한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도
나를 여러모로 힘이 들게 한다. 여유를 잃어가는 삶. 하나님앞에 엎드리지 않는삶.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 보다는 자기계발을 통해서 어떻게든 남들보다 앞서가려는
어리석은 생각들... 인정받고 싶은 욕구들... 지기싫어하는 마음...
게으름...집중하지 못함...그리고....이러한 것들보다 아주 아주 심각한 교만함...
너무 자괴감이 드는 말들로 가득한걸까?
슬픔이 오래되니, 슬픔과도 친해지는 것 같다. 다만 삶이 억지로 이끌려 산다는 점이 다를뿐....
슬픔가득한 삶 속에서 기쁨을 찾기란 참 힘든 것 같다.
주예수와 동행하니...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바뀌도다....라고 하는데,
주님 앞에 엎드릴 때, 정말로 천국이 오는것 같은 생각은 안들지만,
나의 말을 듣고 계시다는 생각은 든다.
슬픔가운데, 외로움 속에서 나에게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으시지만,
무언가 마음이 풀려지는 듯한 그런 기분...
그것이 혼자만의 상상속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혼자 사는게 힘든것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살고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
죄많은 이 세상에서는 이별이 많다. 슬픔이 많다. 고난이 많다. 살면서 질리도록 느끼는 것은
행복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비율이 반반이면 좋겠지만,
행복한 날은 슬픈날의 10분의 1정도인 것 같다는 사실이다.
10분의 1인가....
하지만, 그 10분의 1때문에 그리고 아직 뛰고 있는 심장 덕분에, 심장이 쉬지않고 뛰도록
나를 지으신분 때문에 겨우 겨우 살아 가는것 같다.
남들은 미래를 내다보고 10년후 자신의 모습이 어떨지를 생각하지만,
나는 내일 하루의 내모습이 어떠해야할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다.
그만큼 2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내 또래의 젊은이들은 불안한 미래속에서
꿈을 꾸지 못하고 있다. 나도 그렇다. 비젼과 개혁! 뭔가 젊은이 다운 것을 꿈꾸기 보다
좀 더 편한삶, 좀 더 안락한 삶을 꿈꾼다. 좀 더....
그 조금더...라는 말이 언제까지일까? 죽는 날까지이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의 꿈은 조금 더 가지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나의 꿈은 머냐고?
나도 조금 더...가지길 원하는 평범한 죄인중 한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조금 더 가지는게 아니라, 조금 더 참는거다.
그래. 조금더 참는거다.
구질구질한 궁상맞은 삶을 더 이상 살기 싫으면 조금 더 참는거다.
인생은 이러나 저러나 피곤하기 마련이다.
누구에게도 고난과 시련은 피해가지 않는다.
특히나 하나님을 믿는다는 나같은 사람들은 조금 좋아진다 싶으면,
인생 채찍과 사람 막대기로 하나님의 관리에 들어간다.
왜냐고..?!하나님의 의도에서 벗어났으니까.
좋을 때 하나님을 더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하나님께 다 받은 것이니
내가 받은 것으로 더 드리겠습니다!!!!라는 고백보다는
내가 이정도 되는 사람이야!!라는 교만함과 함께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니까...
전병욱 목사님의 말이 생각난다.
'하나님 앞에서는 목에 힘빼야합니다. '
정말그렇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안좋은 소식과 자신감을 잃어버린채 시작하는 11월...
그럴때 해야 하는것은
하나님 앞에서 엎드리는 것이다. FACE DOWN...
그게 내가 사는 길이다........................사는 길로 가자........
면접을 본회사에서 불합격한 것, 나의 잘못을 남탓으로 돌릿 탓에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
앞으로 학원의 일정이 아주 힘들것이라는 것, 11월은 휴일이 없다는 것,
그리고 무엇보다도 외로움이 나를 아주 괴롭히고 있다는 것..........................
그리고 여러가지 내가 해야하는 일들에 대한 자신을 잃어가고 있다는 것도
나를 여러모로 힘이 들게 한다. 여유를 잃어가는 삶. 하나님앞에 엎드리지 않는삶.
하나님 앞에 엎드리기 보다는 자기계발을 통해서 어떻게든 남들보다 앞서가려는
어리석은 생각들... 인정받고 싶은 욕구들... 지기싫어하는 마음...
게으름...집중하지 못함...그리고....이러한 것들보다 아주 아주 심각한 교만함...
너무 자괴감이 드는 말들로 가득한걸까?
슬픔이 오래되니, 슬픔과도 친해지는 것 같다. 다만 삶이 억지로 이끌려 산다는 점이 다를뿐....
슬픔가득한 삶 속에서 기쁨을 찾기란 참 힘든 것 같다.
주예수와 동행하니...슬픔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바뀌도다....라고 하는데,
주님 앞에 엎드릴 때, 정말로 천국이 오는것 같은 생각은 안들지만,
나의 말을 듣고 계시다는 생각은 든다.
슬픔가운데, 외로움 속에서 나에게 직접적으로 말하지는 않으시지만,
무언가 마음이 풀려지는 듯한 그런 기분...
그것이 혼자만의 상상속에서 일어난 일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나혼자 사는게 힘든것처럼 무표정한 얼굴로 살고 있는 건 아니라는 것은 분명히 알고 있다.
죄많은 이 세상에서는 이별이 많다. 슬픔이 많다. 고난이 많다. 살면서 질리도록 느끼는 것은
행복한 날과 그렇지 않은 날의 비율이 반반이면 좋겠지만,
행복한 날은 슬픈날의 10분의 1정도인 것 같다는 사실이다.
10분의 1인가....
하지만, 그 10분의 1때문에 그리고 아직 뛰고 있는 심장 덕분에, 심장이 쉬지않고 뛰도록
나를 지으신분 때문에 겨우 겨우 살아 가는것 같다.
남들은 미래를 내다보고 10년후 자신의 모습이 어떨지를 생각하지만,
나는 내일 하루의 내모습이 어떠해야할지도 사실은 잘 모르겠다.
그만큼 20대 후반을 향해 달려가는 내 또래의 젊은이들은 불안한 미래속에서
꿈을 꾸지 못하고 있다. 나도 그렇다. 비젼과 개혁! 뭔가 젊은이 다운 것을 꿈꾸기 보다
좀 더 편한삶, 좀 더 안락한 삶을 꿈꾼다. 좀 더....
그 조금더...라는 말이 언제까지일까? 죽는 날까지이다.
꿈을 꾸지 않는 사람의 꿈은 조금 더 가지는 것이다.
그렇게 말하는 나의 꿈은 머냐고?
나도 조금 더...가지길 원하는 평범한 죄인중 한 사람이다.
하지만, 지금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건, 조금 더 가지는게 아니라, 조금 더 참는거다.
그래. 조금더 참는거다.
구질구질한 궁상맞은 삶을 더 이상 살기 싫으면 조금 더 참는거다.
인생은 이러나 저러나 피곤하기 마련이다.
누구에게도 고난과 시련은 피해가지 않는다.
특히나 하나님을 믿는다는 나같은 사람들은 조금 좋아진다 싶으면,
인생 채찍과 사람 막대기로 하나님의 관리에 들어간다.
왜냐고..?!하나님의 의도에서 벗어났으니까.
좋을 때 하나님을 더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내가 받은 것은 하나님께 다 받은 것이니
내가 받은 것으로 더 드리겠습니다!!!!라는 고백보다는
내가 이정도 되는 사람이야!!라는 교만함과 함께
목과 어깨에 힘이 들어가니까...
전병욱 목사님의 말이 생각난다.
'하나님 앞에서는 목에 힘빼야합니다. '
정말그렇다.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다.
안좋은 소식과 자신감을 잃어버린채 시작하는 11월...
그럴때 해야 하는것은
하나님 앞에서 엎드리는 것이다. FACE DOWN...
그게 내가 사는 길이다........................사는 길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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