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joice 다시말하니!

중등부 찬양을 준비하는데, 욕심이 생기는 바람에
악보를 사려고 갓피플에 갔다.
그러나 당연히 악보가 있겠지 하고 갔던 갓피플에는 악보는 없었다.ㅋ
그것 때문에 1시간 가량 구글과 엠파스 네이버등등 여기저기 뒤져 봤지만,
없었다. 1시간 동안 몸을 피곤하게 한끝에 포기!!

참 안좋은 습관이다...
그다지 중요하지 않은 일에 소중한 시간을 허비해버리는 것 말이다..
그것도 돈을 조금 아끼기위해..^^;
참 웃기는 일이긴 하지만,
돈을 조금 아끼기 위해 돈보다 비쌀지도 모르는 건강과 시간을
맞바꾸는 사람이 나말고도 있을 것 같다.

특히나 나같이 돈이 없는 사람들중에 그런 사람들이 많은것 같다.
그런데 돈없는게 거의 습관이 됐는지,
아니면 400원짜리 하나사려고 3000원 써야하는게 아까운 것인지.
뭐가 옳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오늘 또 한번 나의 좋지않은 습성을 또 보게돼었다.

중요한일을 놓치고, 엉뚱한 일에 힘을 쏟고는 있지 않은지 돌아보지 않으면 모른다.

어쩌면 그랬기 때문에 나의 인생을 조금 더 피곤하게 만들지는 않았는지 생각해볼 일이다.

스티븐 코비가 한말이긴 하지만,

소중한것을 먼저하라..!!!

오늘 나에게 필요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