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23 지금 새벽3시...오후 1시 30분 Fundamental 1 시험.... 새벽까지 덤프를 외우느라 집에 늦게 들어왔다. 11월은 정말 할것이 많다. 전혀 놀지 않는데도, 시간은 부족하다. 그래서 잠을 줄이고 있는데, 의외로 몸이 잘 버티는 것 같아서 대견하다. 이제 프로젝트라는 이유로 어쩌면 주일에 교회에 붙어 있는 시간이 줄어들지도 모르겠다. 그렇지 않게 되도록 정말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것 같다. 어차피 피곤한 인생이라면, 편하게 살려고 발버둥치기보다 힘든 가운데서 즐겁게 살아갈 수 있도록 마음을 잡는게 좋은 것 같다. 잠을 잘 못자다보니 이리 저리 조그만 것 하나에도 신경이 많이 쓰인다. 약간 날카롭게 되는 것 같다. 아마 나뿐만 그런것이 아니라 열심히 힘내고 있는 모두가 그럴 것 같다. 신경이 날카로운 중에 말조심하도록 특히 주의하자... 말 한마디 잘.. 2007. 11. 10. 이력서, 일본어, JSP 빡시다... 벌써 한해가 저물어간다.. 벌써 냉엄한 사회를 제대로 맞서지 않으면 안되는 때가 됐다. 2년이나 도망치고, 피했으니 이제는 어디 갈데도 없다. 처음에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다면 어디든 좋다고 생각했던 마음이 점점 좋은 곳에 가고싶은 엉뚱한 생각을 하게 된다. 돈많이 주고 앞으로 미래도 있는 곳 말이지 그렇지만, 과연 그래도 되는걸까... 정말 내게 필요한 것은 기도하지 않고는, 말씀으로 비쳐보지 않고는 알 수 없다는 생각이든다. 금요일에는 기술면접 시험이 있다. 잘 칠수 있을지 걱정이 되지만, 어떻게 되는 걸까... 뜻하신 그곳에 가겠다고한 나의 고백이 흔들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教えてくれる。 2007. 10. 25. 젠장.... 한번 잤으면 쭉~~계속 자는것을... 왜 일어나가지고..ㅠㅠ 잠을 못자고 있을까나.ㅠ 2007. 10. 4. 자바... 재밌다..... 근데 쪼끔...피곤하네...ㅠ 2007. 9. 12. 기도............. 오래간만에 기도회에 오게 됐다... 그리고 사실은 집에가서 짐을 싸야 하지만, 지금 교회에서 새벽을 기다리고 있다. 어느 랍비와 부자가 대화를 하러 갔다.. 그리고 가난한 사람은 그들의 대화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시간후 부자가 나오고 가난한 사람과 랍비가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그들의 이야기는 5분만에 끝이 났다.. 이에 약간 화가난 그 가난한 사람이 '나는 왜 5분밖에 이야기를 안해주는 거죠? ' 라고 하자.. 랍비가 '부자는 자신의 마음이 가난한 것을 알기까지 1시간이나 걸린 것이고 당신은 짧게 걸린것 뿐이랍니다.' 라고 하였다. 마음이 가난한 자가 하나님을 만난다고 하든가... 오래간만에 하나님과 깊은 대화 나누었으면 좋겠다!!! Mercy me Lord!! 2007. 9. 8. 아....바쁜가보다.. 글쓸 생각을 거의 못하고 있다... 하루 하루 살아내는게 쉽지않은가보다. 그래도 생각은 좀 하고 살아야하는데, 준비되지 않은 모습에 할말을 잃는듯 하다... 2007. 9. 3.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