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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 일기, 생각들/잡생각들

시험기간에 가장 잘 노는 것 처럼....

프로젝트 기간에 뭔가 다른짓을 하는게 더 쉬운것 같다.
해야할게 산떠미인기간에
정말 정말 놀고 싶어지는건 어떻게 마음을 다스려야 한단 말인가....

바쁘다는 핑계로 나스스로를 돌아보지 못하는 것 같아서
아쉬움이 크다.

이리저리 아픈 과거로 부터 1년이란 시간이 다되어 간다.
여전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수동적으로
반응하는 것 뿐이긴 하지만,
이번에는 내가 한번 선택을 해보게 된것 같다.

여러가지로 재고 또 재고 한 부분들이 있지만,
나에게 없어서는 안될 경험인 것 같다.

어쩌면 지금은 홀로서는 연습을 하고 있을 수도 있다.

사람은 홀로 서도록 지음 받지 않았지만,
하나님은 내가 바로 서도록 하기위해 그것을 기꺼이 허락하실 수 있는 분이다.

이런 시간이 없었다면, 나는 여전히 나약하고 현실에 대해 불평많은
안타까운 크리스찬이 되어있을 것이다.

안타까운 크리스찬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하심을
나의 발걸음 닿는 모든곳에 알리는 크리스찬이 되도록 하자.

아....
그리고 요즘 너무 까칠해진것 같고,
너무 예민해 진것 같다.
나의 삶과 생활이 하나님 앞에서 다시 균형을 찾을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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